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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년] 핵폐기물 봉쇄하기전 저장시설 내부 사진과 정보

하늘과자 2025. 1. 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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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무덤"으로 변할 지하 터널의 첫 번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핀란드의 40억 달러 규모 온칼로(Onkalo) 단지는 최초의 핵 폐기물 저장 시설입니다.

 

 

 

터널 네트워크는 올킬루오토 원자력 발전소에서 2km 떨어진 지하 약 450m 깊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분야의 세계적 리더 중 하나인 핀란드는 6,500톤의 우라늄 폐기물을 저장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장수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향후 100,000년 동안 작동할 예정입니다.

 

핀란드 기업 포시바(Posiva)는 2026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에는 3,250개의 구리 캡슐이 들어 있으며, 각 캡슐에는 약 2톤의 사용 후 핵연료가 들어 있습니다.

 

컨테이너는 광산에 배치된 후 벤토나이트로 채워집니다.

 

벤토나이트는 방사선을 흡수하는 천연 무독성 점토 재료입니다.

 

 

 

최종 캡슐화가 완료되면 단지 입구를 콘크리트로 덮고 흙으로 덮을 예정입니다.

 

포시바 대표의 말처럼, 미래 세대는 유해 물질이 지하에 안전하게 숨겨져 환경에 위협이 되지 않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드럼, 콘크리트 금고, 유리 용기 등에 사용 후 연료를 저장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터널 시스템은 다른 폐기 방법이 직면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방법의 효율성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오래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시바는 자사의 캡슐과 터널이 지진은 물론 빙하기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수명은 백만 년에 달할 수 있습니다.

 

 

 

 


 

 

핵 폐기물이 안전해지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폐기물의 종류와 방사능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핵 폐기물은 방사성 붕괴를 통해 점진적으로 방사능 수준이 감소하며, 이는 각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음은 주요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와 안전해지기까지 걸리는 대략적인 시간입니다.

 

1.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 주로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한 연료봉에서 발생합니다.

  • 플루토늄-239 (Pu-239): 반감기 약 24,100
    완전히 안전해지려면 약 10~20만 년이 필요합니다.
  • 요오드-129 (I-129): 반감기 약 1,570만 년
    완전한 안전성을 확보하려면 수백만 년이 걸립니다.

 

2.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 병원, 연구소, 산업 활동에서 발생하며, 방사능이 고준위 폐기물보다 낮습니다.

  • 세슘-137 (Cs-137): 반감기 약 30
    300년이 지나면 방사능이 거의 사라집니다.
  • 스트론튬-90 (Sr-90): 반감기 약 28
    280년이 지나면 안정화됩니다.

 

3. 자연 우라늄 

 

⚠️ 광산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며 반감기가 매우 길어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 우라늄-238 (U-238): 반감기 약 44억 년
    자연 상태에서 이미 방사능이 매우 낮지만, 완전한 붕괴에는 지구의 나이만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질적인 안전 기준

 

핵 폐기물이 인간과 환경에 위험하지 않다고 간주되기 위해서는 방사능이 자연 방사선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져야 합니다.

 

따라서 고준위 폐기물의 경우 수천 년에서 수십만 년 동안 안전하게 격리 보관해야 하며, ·저준위 폐기물은 수백 년 동안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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