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무덤"으로 변할 지하 터널의 첫 번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핀란드의 40억 달러 규모 온칼로(Onkalo) 단지는 최초의 핵 폐기물 저장 시설입니다. 터널 네트워크는 올킬루오토 원자력 발전소에서 2km 떨어진 지하 약 450m 깊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분야의 세계적 리더 중 하나인 핀란드는 6,500톤의 우라늄 폐기물을 저장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장수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향후 100,000년 동안 작동할 예정입니다. 핀란드 기업 포시바(Posiva)는 2026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에는 3,250개의 구리 캡슐이 들어 있으며, 각 캡슐에는 약 2톤의 사용 후 핵연료가 들어 있습니다. 컨테이너는 광산에 배치된 후 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