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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검색 1위] 쯔양 사건 요약

하늘과자 2024. 7. 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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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수가 1010만 명에 달하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라이브 방송에서

폭로 방송을 진행 하였습니다.

 

 

문제는 소속사 대표인 전 남친에게 4간년 폭행 협박을 당했고

총 40억이 넘는 돈을 갈취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11일 오전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전날(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 측에게 돈을 뜯어낸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가 공개된 데 따른 해명 목적의 영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방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송을 급하게 켰다”라며 “갑작스럽지만 빨리 해명하는 게 같아 대본 없이 키워드만 가지고 일련의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쯔양은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 남자친구와 교제 당시 일을 설명했는데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남자친구와 헤어지려 했었는데 저를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이 있어 이를 가지고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이로 인해) 헤어지지 못했다”라며 “우산 등 둔탁한 것으로도 맞고 그런 폭력적인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본인이 일하는 곳으로 데려가 술 상대만 해주면 된다고 해서 앉아서 술 따르는 일을 아주 잠깐 했었다”라며 “주변에 협박 사실을 알리지 못했고, 당시 그 일로 벌었던 돈도 전부 전 남자친구가 갈취했다고 합니다.

 

가스라이팅 이라는 단어가 생각날 정도로 하루에 두번씩은 맞고 있었던 쯔양은 남자 친구의 금전 요구에 먹방을 하고 싶다고 설명하고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남자 친구가 그 돈 마저 가져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나쁜놈이죠.... 쯔양 방송이 성공하자 전 남자친구는 소속사를 만들고 수익을 7:3으로 부당하게 계약을 하고 이익을 챙겨갔다고 하니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 싶었습니다.


2020년 이른바 ‘뒷 광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했던 당시에 대해선 “광고 수익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욕을 먹으니 (방송을) 그만두게 시켰고, 여론이 좋아지니 복귀하라고 했다”라며 “복귀할 마음이 정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남자 친구라 불리우는 사람이 정말 인간이 아니네요...

전 남자친구가 가족과 직원에 대한 협박이 이어지고 유튜버들에게 없던 일까지 만들어 제보하면서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방송에 이야기 하였습니다.

 “최근 전 남자친구에게 독립하게 됐고 이 일이 알려지는 건 어떤 식으로든 원하지 않았다”라며 “지옥 같은 날들이었지만 가족 같은 직원들과 받았던 사랑이 너무 좋았다. 더는 숨을 생각 없고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틸 것”이라고 말했다. 쯔양은 말을 이어가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쯔양의 법률대리를 맡았던 태연 법률사무소 김태연 변호사는 “쯔양 피해가 너무 컸고 자료도 매우 많았다. (쯔양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런 무기력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협박을 받았다는) 음성 파일만 3800개였으며 유명인이 이 정도 피해를 보는 사안은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피해가 극심했다”라며 “쯔양이 받지 못한 정산금이 최소 40억 원이 넘는라고 하였습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쯔양은 전 남자친구를 상대로 정산금청구, 전속계약해지, 상표출원이의 등 소송과 성폭행,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혐의가 많아 징역 5년 이상 처벌을 예상했으나 전 남자친구가 안타깝게도 극단적 선택에 이르러 결국 ‘공소권 없음’이라는 불송치 결정으로 형사사건은 종결됐다”라며 “이번 사안으로 당사자들에 대한 억측이나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유가족 등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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