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철과일 포도 효능과 효과
8월 제철과일 포도의 이모저모
[포도 효능]
포도는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만큼 정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포도의 과육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유기산, 철분,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당분도 많아 피로를 해소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무기력감을 없애준답니다.
포도는 껍질도 버릴 것이 없는 완벽한 8월 제철과일인데요. 포도의 보라색 껍질과 씨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라스베라트롤은 노화방지 및 항암작용을 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도 효능, 정말 많죠?
[포도 고르는 법]
맛있는 포도 고르는 법, 궁금하시다고요? 푸루와 함께라면 걱정 끝! 먼저, 포도 껍질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고 색은 짙으며, 알이 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포도의 크기가 너무 크고 알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속에 있는 알들은 덜 익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 껍질에 주름이 진 포도는 수확한 후 시간이 흐른 것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서 살펴주세요!
8월 제철과일로 유명한 포도는 가끔 껍질에 묻은 하얀 가루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해요. 포도 겉에 묻은 하얀 가루는 ‘과분’인데, 이는 잘 익은 포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가루랍니다. 인위적으로 뿌린 농약이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돼요! 싱싱한 포도 고르는 법, 정말 쉽죠?
[친환경 포도 세척법]
포도를 구매해왔다면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해요. 농약이 묻어 있을까 걱정이 되신다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포도를 세척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걱정 마세요~ 식용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약간 푼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흔들어준 뒤, 새로운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먹으면 안전하게 포도를 먹을 수 있답니다.
친환경 포도 소비 방법
[로컬 푸드 소비하기]
8월 제철과일인 포도는 전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시장이나 마트에서 수입산 포도도 자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수입산 포도는 운송 및 보관 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로컬 푸드’를 소비하는 것이 농가와 환경에 도움이 돼요.
[낙과나 못난이 과일 구매하기]
맛있게 익어가는 과정에서 태풍이나 비를 만나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낙과 또한 품질에 이상이 없다면 저렴히 구매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아요. 또, 못생긴 외관을 가진 포도라도 맛은 훌륭할 수 있죠! 못난이 포도를 저렴히 구매하는 것도 폐기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겠죠?
올바른 포도껍질 분리배출 방법은?
8월 제철과일 포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고민이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하는 기준은 생각보다 쉬운데요, 바로바로~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가지와 씨의 경우 동물이 먹을 수 없으니 일반쓰레기로, 포도껍질은 먹을 수 있으니 음식물쓰레기로 분리배출하면 되겠죠?
여기서 알아보는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 시스템! 한국환경공단에서는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내 설치된 장비나 차량에 RFID태그를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 배출량(무게), 시간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수수료를 부과하고, 발생량 및 감소량을 통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선진 정책이랍니다. 현재 161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601만 세대가 이용하고 있는 RFID 기반 음식물처리 관리체계! RFID 배출 방식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 누리집(http://www.citywaste.or.kr)에서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오늘 푸루와 함께 알아본 8월 제철과일 포도의 모든 것! 포도 효능과 보관 방법, 세척법과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았는데요~ 무더운 여름, 포도로 상큼하게 이겨내는 것이 어떨까요? 친환경 소비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농촌진흥청, 하이닥